디올코리아, 롯데 본점 이어 잠실서 남성 매장 운영… 친환경 바이오 오블리크 제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4-25 17:07 수정 2022-05-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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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에서 남성 매장을 선보인다.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디올코리아)는 서울 잠실 소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에 새로운 남성부티크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규 부티크에서는 2022 가을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아티스틱디렉터 킴 존스의 손길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디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블리크 캔버스 소재가 적용된 새로운 버전 새들백과 이스트웨스트 쇼퍼백, 벨트 백 등 다양한 가죽 컬렉션이 있다.
해양 생태계 보호 일환으로 환경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협업한 비치웨어 캡슐 컬렉션도 새 부티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포플린 팬츠와 티셔츠, 폴로 셔츠, 스웨터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베스트셀러 슈즈 제품인 B23 스니커즈(오블리크)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 밑창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올코리아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에 새로운 부티끄를 열어 남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며 “높아진 국내 남성 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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