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5년째 ‘장애인의 날’ 나눔행사…위생용품·식료품 지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20 14:53:00 수정 2022-04-20 14:55:03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는 19일 하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7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700명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손소독제 1400개, 손세정제 700개, 소갈비탕 700인분 등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의 날’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장애인의 날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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