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억 원 기부
동아일보
입력 2022-04-19 17:14 수정 2022-04-19 17:15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15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상북도청에 방문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김옥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까지 겹친 피해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를 극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부터 연탄 나눔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