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돌 맞은 참치캔 ‘챔피언 에디션’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4-20 03:00:00 수정 2022-04-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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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음료 기업]
동원참치



대한민국 대표 참치캔 ‘동원참치’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당시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으며 40년 동안 줄곧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μg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μg에 적합한 수치다.

동원F&B는 2000년 이후 ‘바다에서 온 건강’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참치의 건강성을 부각시키며 광고, 홍보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건강을 지향하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참치의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2억 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 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뤄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 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 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일렬로 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동원F&B는 대표 고단백 식품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국민 스포츠로서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해온 KBO 리그의 출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참치 구단 엠블럼이 그려진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동원참치 인스타그램의 AR필터로 인식한 뒤 해시태그(#야참챌린지, #동원참치, #KBO)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KBO 40주년 공인구와 야구를 시청하며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튜나페’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석, 손나은, 펭수, 정동원, 준호, 찬성 등을 모델로 기용해 중독성 있는 CM송과 CF를 선보여왔으며, 동원참치가 가진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활용한 신개념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와 ‘동원참치 스프레드’ 등을 출시하며 ‘바로 먹는’ 참치로 용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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