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빠른 숙취해소음료, MZ세대도 ‘엄지 척’

권혁일 기자

입력 2022-04-19 03:00 수정 2022-04-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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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술을 물로 만들고 화기를 없애준다는 오리나무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발명해 낸 ‘여명808’은 간 기능 보호와 숙취해소에 효험이 있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가장 효과적으로 배합한 발명특허품으로 출시 이후 25년 동안 애주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음주문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숙취해소음료의 선두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주소비자가 중장년층이었던 여명808은 최근 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으면서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수업과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대학생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회 여명808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래미는 ‘여명808’의 효능과 원료를 배가하여 숙취 증상을 보다 완전하고 신속하게 완화시켜주는 강력한 숙취해소음료 ‘여명1004’를 출시해 회식이 잦은 직장인에게 음주 전후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초목, 산야초 연구를 통해 최근 호흡기에 좋은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특허 등록했다.

남종현 회장은 후배 발명가들의 발명의욕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청소년 발명가를 위해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0년간 후원하고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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