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후수요 누릴 역세권 단지

윤희선 기자

입력 2022-04-15 03:00 수정 2022-04-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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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청약제한이나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실거주 수요와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기업 등의 탄탄한 임대수요와 지하철역, 공원, 인근 산책로, 녹지 등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 단지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삼성이 고덕국제신도시에 평택캠퍼스를 조성하면서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세권’의 대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는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0∼25m², 총 308실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는 인근에 삼성전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1, 2공장이 가동 중이거나 준공했고 3공장은 올해 준공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평택 브레인시티, 비즈니스 콤플렉스 행정타운, 고덕 R&D 테크노밸리 등 배후 수요가 넘쳐난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 옥상.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고 지속적인 투자와 수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업무 종사자들을 기반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라인이 공사가 늘어나면서 근로자의 수가 증가할 확률이 높은 만큼 배후 수요 확보에 유리해 공실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는 지하철 1호선 역세권(서정리역) 인프라와 더불어 사업지를 둘러싼 약 20만 m² 규모의 석정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숲세권, 공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옥상정원이 적용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및 입주민 다용도실도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전 가구 4.3m의 높은 천장고와 만족도 높은 복층구조로 설계했고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100% 자주식 주차를 제공하여 기존에 고덕신도시 및 주변에 공급된 다른 주거시설의 열악한 주차문제를 해결하여 임대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는 주변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SRT 지제역 등 쾌속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 본보기집은 경기 평택시 비전5로 41(비전동 1096-3)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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