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시티 최대 브랜드타운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4-15 03:00 수정 2022-04-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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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현대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2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m²의 총 1319채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m² 687채 △99m² 405채 △109m² 218채 △165m² 9채 등 최근 수요의 니즈에 맞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m², 총 길이 4.2km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주거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 데다 핵심 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 인근에 위치한 쾌적한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를 송도국제도시로 선정하면서 지역 가치도 더 높아질 예정이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사물인터넷(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가구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지상 30∼31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본보기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에 문을 열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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