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고예요’ 기능 도입…“강한 호감 표현용”
뉴시스
입력 2022-04-12 10:23 수정 2022-04-12 10:24
넷플릭스가 개별 콘텐츠에 대해 강한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예요’ 기능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용자의 시청 취향을 정교하게 파악하고, 이에 더욱 부합하는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최고예요!’ 기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영화 ‘야차’를 시청한 이후 ‘최고예요!’ 버튼을 누르면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등 동일 배우가 출연하거나 ‘야차’ 제작사인 상상필름에서 제작한 기타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는 식이다.
당초 넷플릭스에서 콘텐츠 취향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은 ‘좋아요’, ‘맘에 안 들어요’ 등 2가지였다. 넷플릭스는 ‘최고예요!’를 통해 단순한 호불호를 넘어 보다 강한 호감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손 엄지 모양의 아이콘으로 구성된 해당 기능은 웹사이트, TV, 안드로이드 및 iOS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좋아요’와 ‘맘에 안 들어요’ 버튼 옆에 표시된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