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신한은행, 우편 안내문 대신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4-12 03:00 수정 2022-04-12 03:00
■ 신한은행, 우편 안내문 대신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신한은행이 종이 우편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로 통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 만기 도래 안내문, 퇴직연금 분기 운용 보고서 등 고객 확인이 필요한 안내문이 종이 우편물이 아닌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된다. 점차 서비스 대상이 모든 발송 문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전처럼 종이 우편물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콜센터(1577-8000)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로 약 200만 건의 종이 우편물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해 10억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은행 측은 분석했다.
■ 카카오뱅크, ‘직장인 사잇돌 대출’ 신규 신청 중단
카카오뱅크가 11일부터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 이는 SGI서울보증의 보증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급여 소득자는 은행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한 중신용대출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대출 고객은 만기 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 사잇돌 대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체 상품인 중신용대출이 직장인 사잇돌 대출보다 금리나 한도 측면에서 경쟁력 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 삼성화재, 경증 유병자 대상 간편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경증 유병자 고객을 위한 간편 보험 ‘355.1 유병장수 100세’를 내놨다. 이는 5년 내 입원이나 수술 없이 통원과 투약 치료만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 발병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여러 중증 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유병자 상품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한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심장질환, 소화계질환, 호흡계질환 진단비 등의 담보를 추가해 보장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만 15∼70세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종이 우편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로 통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 만기 도래 안내문, 퇴직연금 분기 운용 보고서 등 고객 확인이 필요한 안내문이 종이 우편물이 아닌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된다. 점차 서비스 대상이 모든 발송 문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전처럼 종이 우편물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콜센터(1577-8000)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로 약 200만 건의 종이 우편물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해 10억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은행 측은 분석했다.
■ 카카오뱅크, ‘직장인 사잇돌 대출’ 신규 신청 중단
카카오뱅크가 11일부터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 이는 SGI서울보증의 보증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급여 소득자는 은행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한 중신용대출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대출 고객은 만기 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 사잇돌 대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체 상품인 중신용대출이 직장인 사잇돌 대출보다 금리나 한도 측면에서 경쟁력 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 삼성화재, 경증 유병자 대상 간편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경증 유병자 고객을 위한 간편 보험 ‘355.1 유병장수 100세’를 내놨다. 이는 5년 내 입원이나 수술 없이 통원과 투약 치료만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 발병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여러 중증 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유병자 상품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한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심장질환, 소화계질환, 호흡계질환 진단비 등의 담보를 추가해 보장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만 15∼70세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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