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골프전문관 오픈 外

■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골프전문관 오픈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골프옷 쇼핑부터 실내 골프 체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661m² 규모의 ‘골프 전문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복합쇼핑몰에 골프 전문관이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LA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2030 젊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말본골프’부터 ‘트와이스 골프웨어’로 알려진 ‘파리게이츠’가 입점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테일러메이드’도 처음 선보인다. 대형 실내 연습장 ‘데이골프’를 통해 원데이 골프 체험을 할 수 있고, 골프용품 전문점 ‘골프존마켓’에서는 직접 스윙하며 골프 클럽을 비교할 수 있다.

■ 현대홈쇼핑, 여성복 ‘모덴’ 리뉴얼 출시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모덴’을 재단장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모덴은 현대홈쇼핑이 2015년 한섬과 협업해 출시한 여성복 브랜드로 1년여의 재단장 기간에 소재, 디자인 등을 고급화했다. 이는 홈쇼핑 시장 소비 트렌드가 기존 가성비 중심에서 프리미엄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0만 원 이상 의류 상품 매출은 2019년 대비 109% 증가하며 5만∼10만 원대 상품 매출 신장률(32%)을 크게 뛰어넘었다.


■ 스파오, 신진작가 일러스트 담은 티셔츠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브랜드 스파오가 신진 일러스트 작가 다섯 팀과 협업한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협업 주제는 ‘청춘, 공감, 응원’으로 일러스트를 통해 ‘함께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이번 협업에는 이다연, 손지원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주목받는 신진 작가 5팀이 참여했다. 신제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에서 2만59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