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정읍 공유가게 3호점… 청년창업자 협업 공간 등으로 운영

송충현 기자

입력 2022-04-11 03:00 수정 2022-04-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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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8일 전북 정읍시 ‘조인정읍 공유가게’ 3호점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넥실리스 제공

SKC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8일 전북 정읍시에 ‘조인(Joy’n)정읍 공유가게’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정읍’은 SK넥실리스가 정읍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3호점은 지역 주민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협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사회적기업 ‘언더독스’가 맡는다. 현재 1호점에는 잼과 버터 등 정읍산 특산물을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 ‘플러스큐큐큐(+QQQ)’, 2호점에는 조향숍 ‘아로마무드’가 입점해 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하반기(7∼12월) 공유가게 1, 2호점을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고 4호점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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