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소방재난본부에 1억 원 기부…순직 소방관 지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08 09:35 수정 2022-04-08 09:36
NH농협은행이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강원·경북 지역 산불 등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소방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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