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호텔 서비스 갖춘 최대 시니어 복합단지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3-25 03:00 수정 2022-03-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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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VL 오시리아’


㈜썬시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서 ‘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VL 오시리아)를 오는 4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VL 오시리아’는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m², 연면적 19만8670m²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이다. 세부적으로 시니어 레지던스(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 574채, 헬스케어 레지던스(라티브) 408채, 250병상의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라우어 르메디센터), 상업시설(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은 리조트 복합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글로벌 호텔 그룹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 일체를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웰니스 퀴진 서비스 등 고품격 호텔식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기장해안로, 해운대 나들목, 동부산 나들목이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으로 타지역 진입도 수월하다.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지난해 말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서 부산 오시리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편도 기준 4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울산이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 것이다.

‘VL 오시리아’는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일대에 마련되며,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분양 절차, 입주 혜택 등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전 청약은 4월 말 진행될 계획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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