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타인 생명 구한 ‘포스코 히어로즈’ 3명 채용

이건혁 기자

입력 2022-03-20 22:25 수정 2022-03-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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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의로운 행동으로 생명을 구하거나 사회정의를 위해 힘써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이들 중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된 의인들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채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정한호 씨(24)는 포스코, 바다에 빠진 어린이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임주현 씨(50)와 화재 현장의 주민들을 대피시킨 이수형 씨(51)는 각각 포스코O&M과 포스코휴먼스에 취업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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