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강남논현전시장 신규 오픈… 기존 논현전시장 확장·이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3-18 19:37 수정 2022-03-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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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가 몰려있는 강남구 논현동에 새로운 전시장을 개관했다.

캐딜락코리아는 18일 강남논현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에이앤지모터스가 맡는다. 기존 논현전시장을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남논현전시장은 총 면적 423㎡(약 128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100㎡(약 30평)가량 넓어졌다. 신차 전시공간을 늘리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캐딜락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캐딜락코리아는 특유의 존재감과 상품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3열 대형 SUV XT6, 도심형 럭셔리 SUV XT5, 콤팩트 럭셔리 SUV XT4, 하이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럭셔리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 글로벌 전 라인업을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배태랑 캐딜락코리아 세일즈담당 부장은 “고객 경험 최전선에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를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캐딜락 브랜드와 제품 경험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전시 네트워크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논현전시장 개관과 함께 대구전시장도 새 단장을 거쳐 새롭게 오픈했다.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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