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테리어’와 함께하는 내 집 꾸미기의 모든 것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3-17 03:00 수정 2022-03-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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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愛 살다
현대리바트


리바트 집테리어 가든파이브 매장 전경.

현대리바트는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화된 맞춤형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공간을 설계하고 최종 시공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리바트 집테리어’는 고객이 취향에 따라 자재부터 시공 범위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겨냥해 파스텔 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m²(약 60평) 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던 내추럴’ 등이다.

고객은 또한 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꾸거나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패키지를 구성하는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에도 마감이나 디자인에 색채를 강조했다. 대표적인 게 현대리바트의 창호 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컬러 에지 10여 종을 적용했다. 또한 핑크, 블루, 그레이 등 컬러 시트 4종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집테리어’ 출시에 맞춰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직영 전시장의 경우, 이달 중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에 각각 2752m²(약 832평), 3276m²(99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백화점과 주요 지역 상권에 14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대리점도 이미 확보한 150여 곳 외에 올 연말까지 총 300여 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집을 이루는 모든 부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바트만의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품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토털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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