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강대와 메타버스 MOU…화상강의 등 시스템 구축, 효과 실증

지민구 기자

입력 2022-03-14 03:00 수정 2022-03-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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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강대와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기반 대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가상 사무실, 화상 강의 등의 서비스를 대학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효과도 실증할 예정이다. 또 서강대가 전 세계 예수회 산하 대학과 교육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강대 측은 대학원에 별도의 메타버스 기술 개발 연구실을 설치해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일회성 행사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 등이 실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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