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운 고조’ 정부, 경제안보회의 긴급 소집
뉴스1
입력 2022-02-22 08:27 수정 2022-02-22 08:28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공화국 독립을 승인하고 이곳에 파병을 지시,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소집한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해 일촉즉발 위기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을 점검한다.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안보 차원의 통합 회의체다. 홍 부총리 주재로 세차례,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 긴급 개최는 러시아-우크라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전운이 고조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러시아-우크라 접경 동부 지역에선 수일째 교전이 격화하고, 2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 승인과 함께 파병을 지시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세종=뉴스1)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해 일촉즉발 위기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을 점검한다.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안보 차원의 통합 회의체다. 홍 부총리 주재로 세차례,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 긴급 개최는 러시아-우크라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전운이 고조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러시아-우크라 접경 동부 지역에선 수일째 교전이 격화하고, 2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 승인과 함께 파병을 지시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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