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아쉬운 대로 추경 17조5000억원 규모로 통과시킬 것”

뉴스1

입력 2022-02-19 16:57:00 수정 2022-02-19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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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9일 오후 강릉 안목커피해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19 © News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당 단독으로 처리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정부가 제출한 14조원에 3조5000억원을 추가해 총 17조5000억원 규모로 오는 21일 일단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강원 속초·양양·강릉 유세에서 추경 예산안의 국회 예결위 통과 소식을 전하며 “아쉬운 대로 정부가 제출한 14조원에 저희가 3조5000억원을 추가시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30조원에 달하는 소상공인 대출금 만기가 이번 3월에 도래하는 것을 반드시 6개월 연장하도록 하겠다”며 “아쉬운 대로 너무 힘드니 저희가 최대한 설득해서 3조5000억원을 늘려서 17조5000억원에, 130조 대출 연장을 결합해서 이번에 처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점은 3월9일 새 대통령이 선출되면 당선자와 상의하겠다”며 “부족한 점은 이재명 정부 시대에 추가로 보완해서,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선 “윤 후보는 국민이 키워준 후보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 키워준 후보”라며 “국민이 불러낸 후보가 아니라 건진법사와 주술인이 불러낸 후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에서 집중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무엇을 설계했느냐. 5500억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성남시로 회수하는 설계를 했다”며 “윤 후보가 대장동의 몸통”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 조사한 자료를 다 보면 대장동의 실제 핵심은 박영수 특검과 윤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선이 끝나면 승패와 상관없이 172석의 민주당 힘을 가지고 반드시 특검법을 통과시켜서,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철저히 조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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