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올해도 기부 세트 출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07 15:40 수정 2022-02-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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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올해도 기부 세트를 출시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한국파파존스는 비대면 방식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파파존스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Real 민아 세트’의 판매 금액 3%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결식우려아동 및 여아지원 사업’에 힘을 더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식료품 세트와 위생 키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파파존스 피자에 감사를 표한다”며 “귀한 마음이 담긴 실질적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2019년 이후부터 기부 세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취약계층 청소년 결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월드비전에 판매액 일부를 기부하는 ‘써니세트’를, 2020년과 2021년에는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 영양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판매액 3%를 전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윈터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판매액 3%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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