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나銀 900여명 짐 싼다…희망퇴직 확정
뉴스1
입력 2022-01-28 18:36 수정 2022-01-28 18:36
© News1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893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15명의 퇴직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해 20일부터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관리자급은 1974년생, 책임자급은 1977년생, 행원급은 1980년생부터 희망퇴직 신청 대상이다.
1966년생 직원이 희망퇴직할 경우 월평균 임금의 2년치가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월평균 임금의 3년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또 희망퇴직자에겐 Δ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2인 이내)의 학자금 Δ최대 3300만원의 재취업지원금 Δ건강검진권 Δ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
하나은행도 희망퇴직 인원을 478명으로 확정했다. 관리자급은 27~33개월치의 평균임금, 책임자급은 33~36개월치의 평균임금, 행원은 최대 36개월치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이외에도 자녀학자금, 의료비, 재취업 및 전직지원금을 받는다.
앞서 KB국민은행에선 67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 신한은행도 250명의 희망퇴직 인원을 확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