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시티뷰 다잡은 생활숙박시설… 대출 규제 적어 투자자들에게 인기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1-28 03:00 수정 2022-01-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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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일부 타입 파노라마 뷰 설계
DSR 대출 규제 받지 않고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해운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544-6 외 2필지(544-7, 8)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m²,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강화된 법률 및 대출 규제를 피한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는 투자나 증여를 목적으로 한 자산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 W부동산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법률 개정과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금 시장에 나온 생활숙박시설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꾼 데다 증여를 목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자산가들의 문의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는 토지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공사비 인상 등의 요인에 따라 앞으로 나올 신규 상품의 높은 분양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전에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돼 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걸어서 4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해운대 해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까이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이 있다.

41층의 초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일부 타입에는 파노라마 뷰 설계를 도입해 거실과 객실 등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전 타입에 천장고를 약 2.5m로 확보했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발코니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넓혀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또 2021년 11월부터 외부로 개방된 오픈형 발코니가 아닌 실내형 발코니(최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넓게 되어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고품격 편의시설도 도입된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즈니스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톱 가든, 인피니티풀(루프톱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도 갖춰진다.

이 밖에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 가든파티(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차주별 DSR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등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30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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