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첫 브랜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프리미엄 노려볼만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1-28 03:00 수정 2022-01-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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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전용 88㎡, 102㎡ 총 296실
호텔식 로비-수영장 갖추고
조식 등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경남 창원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창원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의창구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전용면적 84.86m²)는 2020년 11월 6억 원에서 2021년 11월에는 9억8500만 원까지 1년 새 3억8500만 원이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1년 만에 창원시 내 아파트(전용면적 59∼84m²) 1채의 매매값을 벌게 해준 것이다.

인접한 북면신도시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전용면적 101m²)도 2020년 10월 3억2500만 원에서 2021년 10월 4억5500만 원에 최고가로 거래되며 약 1년 새 1억3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이에 창원시에 들어서게 될 차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프리미엄이 수억 원에 달하는 데다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이 공급되고 있다. 창원시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이다. 창원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더 이상 공급이 힘든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로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희소성까지 갖췄다.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을 적용 받는 비주택 상품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영향도 없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자금 및 대출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수월하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소유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8m², 102m²,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86실)과 함께 들어선다.

46층 높이에 특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호텔식 로비가 갖춰진다.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풀도 설계된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전 실은 약 2.5m의 천장고와 오픈 발코니로 설계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3구 쿡톱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2000만 원 정액제(1차에 한함),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5-1에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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