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역 걸어서 2분 초역세권… 유동인구 풍부

윤희선 기자

입력 2022-01-28 03:00 수정 2022-01-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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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483-5 지검단신도시 내에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2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20∼28m² 349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2층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면적별로 살펴보면 △20m² 140실 △23m² 16실 △24m² 59실 △26m² 34실 △28m² 100실로 1, 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소형가구를 위한 실속 있는 평형을 제공한다.

검단법조타운 리슈빌S는 계약금 10%로 등기 때까지 자금이 들어가지 않고 중도금은 60%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내부는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이는 만큼 기존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2, 3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복층 및 테라스 구조를 도입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동일 평형 대비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넉넉한 수납장, 화장대 등 침실 공간까지 풀 옵션을 적용했으며 ‘ㄷ’자형 주방구조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으로 검단 법조타운(2025년 3월 준공 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단지와 약 150m, 도보로 2분가량 떨어진 위치에 약 4만6000m² 규모로 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법조타운까지 가기 위해서는 단지 앞을 지나가야 하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가 유입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사업(2024년 예정)으로 3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그중에서 검단역(가칭)을 도보 약 2분 내외(초역세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을 통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약 29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사업(2023년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한 서부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검토 중이다. 1, 2층에는 편의시설이 들어갈 상가로 편의점, 크리닉, 약국, 부동산 등 상가도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는 향후 역세권, 법조타운 등 굵직한 개발호재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활발한 인구유입으로 임대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위치해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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