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후원…선수촌에 간편식 전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27 11:28:00 수정 2022-01-27 11:29:00

CJ제일제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후원한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와 간편식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Team Korea)’ 선수단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먹거리 제공 등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후원을 약속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응원과 바람을 담아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팀코리아’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비인기종목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 선수와 협회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현재는 수영, 브레이킹, 테니스 등 올림픽 종목의 선수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로에 쏟아진 맥주병…맨손으로 치운 여학생들 (영상)
- ‘만5세 입학’ 논란인데…교육감 단체성명 없는 까닭은?
- 동생 돌봄받는 아기가된 13세 금쪽이…이상행동에 스튜디오도 충격
- “나 돈 많아” 서울 주택가에 2200만원 뿌린 이라크인
- 광장시장 김밥 먹고 댓글엔 하트…CNN ‘韓 가상인간 열풍’ 조명
- “짬뽕값 못 드려 죄송” 뒤늦게 중국집 주인에 빚갚은 시민
- “엄마 나 폰 액정 깨졌어” 메신저 피싱 조직 무더기 검거
- 13억 이어 연금복권…같은 가게서 복권 2번 당첨된 美 행운남
- 강남 한복판 상의탈의男-비키니女, 결국 경찰조사 받는다
- 배슬기, 폭우 피해 근황 “집이 무너지고 있음”
- 테슬라 모델 Y 13개월차 유지비
- ‘우윳값 개편’에 단호한 정부…밀크플레이션 우려 커지며 소비자도 ‘불안’
- 유아 표 끊어 강아지 앉혔다 ‘벌금 40만원’…KTX “성인승차권 사야”
- 경기침체 신호탄?…실업수당 청구 늘어난 美, 韓도 고용 악화 우려
- 휴가철에 혼잡…영동선·서울양양선 많이 막힌다
- 해외여행 면세 한도 600→800달러, 술은 2병까지…“추석 전 적용”
- “기존 출력에 차세대 기술 통합”…페라리 ‘296 GTS’ 국내 출시
- 치솟는 물가에…대출이자 더 오른다
- 서울 아파트 경매도 찬바람…감정가 대비 2억원 낮아도 유찰
- 세입자 피눈물…집주인 체납에 떼인 전세 보증금 47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