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욕-케겔운동으로 전립샘비대증 증상 호전

태현지 기자

입력 2022-01-25 03:00 수정 2022-0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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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이오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


남성이 중년을 넘어서면 오줌발이 예전 같지 않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진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체내 열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샘 근육이 수축되면서 요도를 압박해 전립샘 비대증상이 더욱 자주 나타난다. 전립샘비대증은 자연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악화돼 미리 관리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고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게 된다. 또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자꾸만 잠에서 깬다. 이를 방치하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가 발생할 수 있고 방광 팽창이 심해져 회복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발기 시 혈액공급이 적어져 성기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나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전립샘과 항문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샘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실제로 전립샘비대증이 있는 실험군에게 매일 2주간 좌욕을 하게 한 결과 60%에게서 증상이 호전됐다. 전립샘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병원에서도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한다.

남성의 경우 전립샘비대증으로 인해 요실금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실금 증상 개선에는 근력 강화운동의 하나인 케겔운동이 효과적이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보고 그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서 그 부분에 힘을 주면 되는데 매일 꾸준히 하면 요실금의 형태에 상관없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립샘과 항문 건강 개선을 위한 좌욕과 요실금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케겔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는 옷을 입은 채 방석에 앉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전립샘 온열과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전립샘 온열진동 마사지기다. △회음부, 전립부, 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도) △적외선 △케겔운동의 4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물론이고 장거리 운전 중에도 방석에 앉아 있기만 하면 꾸준한 온열, 케겔운동이 가능하다. 또 전립샘,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니바이오는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 출시를 기념해 200개 한정으로 소비자가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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