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산업,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 내달 분양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2-01-24 11:06 수정 2022-01-24 11:1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 조감도

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세대 규모

모아주택산업은 오는 2월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서부권에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서부권 백석주거벨트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 1-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 168세대 △72㎡ 76세대 △84㎡A 109세대 △84㎡B 217세대다. 전 세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대에는 홍죽산업단지 등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 입지에 들어선다. 또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연곡초, 가납초,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먼저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되며, 독립적인 단지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세대 내부는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와 도서관 등 백석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며 "양주 서부권 주거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