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공부 2~3시간으로… SBS 생활의 달인 ‘거꾸로 책읽기’ 화제

윤희선 기자

입력 2022-01-20 03:00:00 수정 2022-01-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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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전뇌학습법
기억력-사고력 높이는 3단계 학습
과정 이수자에 공부법면허증 발급
상금 1000만원 독후감 이벤트 진행



SBS ‘생활의 달인’ 속독대회에 출연한 남가민 군(초2)은 뇌활성화 ‘초고속속독법’으로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을 구사하는 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른 출연진과 다르게 책을 거꾸로 읽고 단어쓰기와 책 내용을 전개하는 데 완벽함을 이뤘다.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이 사교육비 절감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는 잠자는 뇌를 깨우는 방법을 교육심리학, 인지발달, 대뇌·생리학, 안과의학 등 여러 영역에서 실험 연구한 결과,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독창적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세계 최초로 완성해 장영실 과학상을 수상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줘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등을 높여 주며 독서 능력은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및 전공서적 암기 7, 5, 3 원칙 등 암기법이다. 3단계인 응용 단계에서는 교과서 및 전공서적 요점정리 7원칙, 전뇌이미지기억법 7원칙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도와준다.

특허청에 등록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됐다. 면허가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듯 공부도 면허를 따고 하면 10시간 공부량을 2∼3시간 만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학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 ‘공부방법면허증’(특허청 등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운동을 위해 1년간 365권 독후감을 쓰면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노성복 회원(78)은 1년동안 1800권 책을 읽고 1000권 독후감을 쓰는 과정에서 고질병이던 고혈압, 중풍, 치매, 협심증, 불면증으로 약을 21가지나 복용하다 뇌개발로 인해 모든 증상이 기적처럼 사라지고 현재는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고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측은 전했다.

50대 김모 씨는 기술사 시험에 각각 두 과목 합격했고, 서울대에 합격한 조모 양은 등록금 전액 면제인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김모 양은 고1 겨울방학 때 배워 100등대에서 전교 1∼3등으로 장학금을 받고 졸업해 현재 홍익대 미대 전액 성적장학금을 받고 있다. 80세 여성 박모 씨는 서강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김 박사의 저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63판이 발행됐고, 일본어판, 중국어판, 영문판으로도 출간돼 300만 부 이상 발행됐다. 1979년부터 현재까지 KBS, MBC, SBS TV를 비롯해 일본 NHK, 후지TV, 중경CCTV 등에도 보도됐다.

김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삶의 운명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제도권으로 도입시킨다면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증진으로 치매 예방에도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65∼80대까지 수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학습법은 매일 수업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서울 송파구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 중이며, 평일, 주말 모두 개인 진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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