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코로나19 의료진·백신 접종자 위한 제품 지원 확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19 11:42:00 수정 2022-01-19 11:42:41

동아오츠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본격화되면서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동아오츠카는 설명했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일산 명지병원에서 약 6만여 명의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이 같은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병원 소식을 담은 순천향 뉴스레터에 실리기도 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후 미열,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대학교 도서관 폭탄 설치’ 거짓글 올린 20대, 집행유예
-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는데…초유의 폭염 올까
- ‘고소득·명문대 男만 가입’ 데이팅앱…인권위 “차별은 아냐”
- 동물 학대 영상·이미지 전년 대비 183% 급증
- 208만원짜리 초고가 우산 中서 출시…정작 방수 안돼 ‘뭇매’
- 대낮 거실에 웬 낯선 남자가…아파트 무단침입 20대 입건
- 코로나19 검사 중 면봉 통째로 삼킨 英여성…응급 수술받아
- “2살 아이 피흘리며 우는데…어린이집 5시간 방치했다” (영상)
- 멜라니아 “백악관 재입성? 절대 아니라고 말 못해”
- “손주 낳지 않아서”…인도서 부모가 아들에 8억 손배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