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소스-스프 다 들어 ‘홈설족’도 간편 조리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1-18 03:00 수정 2022-0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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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삼진어묵

삼진 프리미엄 세트
삼진어묵이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설 명절도 귀성 대신 ‘비대면’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집에서 ‘홈설(Home+설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구성의 선물세트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는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본격적으로 어묵 산업에 뛰어들며 ‘어묵 선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알래스카 청정지역 명태, 태평양 최고급 실꼬리돔 연육을 사용한 최고급 선물 세트로 명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홈설족’을 위한 선물세트, 삼진 프리미엄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진 프리미엄 세트(약 2kg)에는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한 어묵, 소스, 스프가 들어있다. 구성품으로는 한가족 모듬어묵, 매생이어묵, 해물찌짐이, 핫땡초말이,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 어묵탕스프, 삼진어묵 건더기스프, 와사비맛딥소스 등이 있다.

이금복 명품 세트
이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 이금복 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어묵들로 구성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의 기운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약 2.6kg)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 호두아몬드), 명품어묵탕(매운맛, 순한맛), 고급 어묵인 전복어묵, 홍게살어묵, 훈제오리어묵에 해물다시팩, 와사비맛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까지 더했다. 문주는 MSC 인증(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친환경 가치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금복 명품세트(약 2.3kg)는 한가족 모듬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버섯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야채말이어묵, 어부의바(야채맛, 오징어맛, 통새우맛, 매운맛), 어간장소스, 와사비맛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돼 제수용뿐 아니라 반찬용, 간식용, 식사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프리미엄 라인뿐 아니라 실속형 라인도 마련했다. 1953세트 1호(약 1.8kg)와 2호(약 2.3kg)는 홍단어묵, 떡말이, 야채통통, 야채봉, 야채소각, 야채낙엽, 삼각당면, 천오란다, 특천사각 등의 어묵과 어묵탕스프, 와사비맛딥소스로 구성했다.

가격은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 7만5000원, 이금복 명품세트 5만8000원, 삼진 프리미엄 세트 4만8000원, 1953세트 1호 2만6000원, 1953세트 2호 3만6000원 등이다.

삼진어묵 설 선물세트는 전화 및 온라인,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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