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선물세트 확대… ‘믿고 먹는 선물’로 마음을 보내세요
박지원 기자
입력 2022-01-18 03:00 수정 2022-01-18 03:00
[설선물]롯데마트
10만∼20만원 가격대 상품 수요 늘어
고당도-친환경 과일 패키지 전진배치
HACCP 인증 한우-은갈치 등도 눈길
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가 겹치면서 10만∼20만 원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수요가 선물세트 본판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만∼20만 원대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대비 20%가량 늘렸으며, 물량도 10%가량 확대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고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행사 카드(롯데, BC, KB국민, 신한 등)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임호석 마케팅팀장은 “2022년에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허용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것과 코로나19의 장기화가 겹쳐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10만∼20만원 가격대 상품 수요 늘어
고당도-친환경 과일 패키지 전진배치
HACCP 인증 한우-은갈치 등도 눈길
롯데마트는 10만∼20만 원대 고급 선물세트의 품목과 물량을 늘려 준비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가 겹치면서 10만∼20만 원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수요가 선물세트 본판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만∼20만 원대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대비 20%가량 늘렸으며, 물량도 10%가량 확대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고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황금당도 천안배·충주사과 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더 높은 고당도 과일로 구성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 세트(사과 8입, 배 6입)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로 구성된 ‘GAP 나주배, 충주사과’ 세트(사과 6입, 배 6입)와 ‘GAP 청송사과, 아산배’ 세트(사과 6입, 배 6입)를 12만900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 등심 정육세트 2호’. 롯데마트 제공
축산 선물세트와 수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전용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지방 혼합세트’(등심 1kg, 삼각살 500g, 꾸리살 500g)는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17만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시설인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생산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로 구성된 ‘한우 등심 정육세트 2호’(등심 1kg, 국거리 500g, 불고기 500g)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18만5000원에 선보인다. 또 대한민국 우수산지 지역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4마리, 1.8kg 내외)는 12만6400원에 판매된다.한편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행사 카드(롯데, BC, KB국민, 신한 등)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임호석 마케팅팀장은 “2022년에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허용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것과 코로나19의 장기화가 겹쳐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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