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포카리스웨트, 응원 열기 더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17 10:04:00 수정 2022-01-17 10:05:14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프로농구 올스타들을 응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공식음료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선수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외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팀 허웅’과 ‘팀 허훈’이 뜨겁게 맞붙었다.
이날엔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콘테스트에선 이관희(창원 LG)가 허웅(원주 DB)을 19-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우승자 이관희에게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관람 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열기를 더했다. 전광판 퀴즈 이벤트와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현장 농구 팬 10명에겐 포카리스웨트 굿즈 키트를 상품으로 증정했고, 포카리스웨트 라벨과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한 후 뚜껑을 농구 골대에 던져 골인 시 상품을 증정하는 포카리스웨트 라벨 분리 이벤트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하정태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2년 만에 열린 KBL 올스타전인만큼 포카리스웨트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농구 팬 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카리스웨트 앱 스웨트마켓에서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참여 선수 유니폼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농구 팬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KBL과 함께 올스타전을 개최한 대구 지역 6개 학교 농구부 학생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와 스포츠 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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