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센터 새 명칭, ‘GMAP’으로 바꿔 경쟁력 강화
이형주 기자
입력 2022-01-17 03:00 수정 2022-01-17 05:29
광주시는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인 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의 새로운 명칭을 ‘GMAP(지맵)’로 선정했다.
GMAP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GMAP는 Gwangju(광주)의 ‘G’에 ‘지도를 그리다’는 의미를, 특히 ‘MAP’은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녔다. GMAP는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입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
GMAP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문화중심 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도 같이 담겼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는 영상을 제작하고 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 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GMAP가 3월 개관하면 창의 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GMAP 명칭에 걸맞은 통합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GMAP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GMAP는 Gwangju(광주)의 ‘G’에 ‘지도를 그리다’는 의미를, 특히 ‘MAP’은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녔다. GMAP는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입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
GMAP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문화중심 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도 같이 담겼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는 영상을 제작하고 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 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GMAP가 3월 개관하면 창의 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GMAP 명칭에 걸맞은 통합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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