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IBK창공 대전’ 문열어
김자현 기자
입력 2022-01-12 03:00 수정 2022-01-12 03:00
IBK기업은행이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 ‘IBK창공 대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대출 등 금융 서비스는 물론이고 멘토링·컨설팅, 기업 소개(IR), 판로 개척 같은 비금융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대전에 5번째로 문을 열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대전’의 지원을 받을 대전 혁신 창업기업 25곳도 선발했다. 의료기기, 바이오 치료제 등 건강·진단 분야(36%)와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등 지식서비스 분야(16%)가 많았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 기반 혁신기업을 지원하고자 IBK창공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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