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사업 참가 모집…맞춤형 패키지 지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10 15:10 수정 2022-0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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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수산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초보바우처(10개소 내외, 1만~10만 달러 미만 및 국내매출 10억 원 이상) △성장바우처(15개소 내외, 10만 달러 이상) △고도화바우처(8개소 내외, 100만 불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에 대한 바우처를 기업당 5000만 원에서 최대 2억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그룹별로 달라진다.

참여신청은 오는 1월 16일까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수산수출부로 문의하면 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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