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나만의 별장’ 생긴다… 회원권 예약 이용률 국내 최고

태현지 기자

입력 2022-01-05 03:00 수정 2022-01-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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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20년 계약하는 특별회원권 분양… 만기 후 입회금 100% 반환-연장
150만 원 상당의 무료숙박권 제공
설악-제주-지리산 등 15곳 체인… 회원 우선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


일성제주비치리조트

# 정년퇴임을 앞둔 60대 K 씨는 그동안 일과 자녀들 뒷바라지에만 매달리느라 여가를 즐기지 못했다. 여행을 좋아했지만 경제적 여유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연휴나 휴가 때도 집 근처로만 피서를 가거나 그나마도 못 간 경우가 많다. K 씨는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보자는 생각에 리조트 회원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K 씨처럼 주말이나 연휴에 여행을 가려고 할 때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전국 각지에 체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회원권을 구입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K 씨처럼 콘도회원권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입을 한 번쯤 생각해 봤다면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성수기에도 높은 예약 이용률

일성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예약 이용률이다.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에도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허가 계좌만큼만 회원모집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가입하는 일성리조트 클래식 특별회원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무료숙박권과 할인권을 제공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선물이나 사업자의 경우 직원, 거래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국 7개 제휴 골프장 할인과 부킹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기명과 무기명 회원권 분양가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해 가족뿐 아니라 비즈니스 접대 시 유용하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 승인을 허가 받은 구좌만 분양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재연장할 수 있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85.70m²), 골드(92.65m²), 로얄(117.47m²)로 나뉘며 분양가는 실버(25평형) 750만 원, 골드(27평형) 950만 원, 로얄(34평형) 1400만 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객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 15곳 체인리조트 이용 가능

설악온천콘도리조트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있는 직영체인(설악, 제주비치, 경주, 지리산 등)과 제휴 체인(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을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가입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체인별로 보면 설악온천리조트는 사계절 휴양지로 주변에 해수욕장과 관광지가 많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편과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제주비치리조트는 협재 해수욕장과 금능 해수욕장이 가깝고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로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연중 많은 회원이 찾는 곳이다.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제주올레길 14코스가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어 건강을 챙기며 쉴 수 있다.

일성리조트 측은 “제주비치리조트가 위치한 곳은 한적하고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주리조트가 위치한 보문호수길은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주목받는 지역으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은 일성리조트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많은 회원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천혜의 명산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 폭포, 철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성지리산콘도 등 일성리조트 직영 체인은 국내 유명 관광지와 여행지에 위치해 있어 계절별로 새로운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객실과 부대시설 순차적 리모델링

일성엘파크문경리조트 조감도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고 있는 신규 체인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km 황톳길을 맨발로 걷기 등 자연과 하나가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하다. 접근성도 좋다.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시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344실의 설악리조트에 250여 실의 숙박시설과 온천수를 이용한 사우나, 아쿠아 시설 등의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해안 지역에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비치리조트와 경주리조트 등은 특급호텔 수준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어 미래의 일성리조트는 더욱 품위 있고 편안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최상의 만족도를 회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권 안내 자료는 무료로 발송하며 안내자료를 받아 검토 후 회원권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문자메시지로 이름과 우편주소를 보내면 클래식 회원권 분양 안내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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