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우승자 선정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1-03 03:00 수정 2022-01-03 03:00
■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우승자 선정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금 1억 원이 걸린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우승자로 ‘치매 막는 10분 통화’를 설계한 16년 차 직장인 이봉주 씨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멘토링한 이 프로젝트는 전화로 치매 진단검사를 할 수 있다. 2위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중학생 윤서영 양이 함께 한 ‘코리아게임’이 차지했다.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증강현실(AR) 보물찾기 게임이다.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원전 건설 참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러시아의 JSC ASE사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의 부속 시설을 짓는 계약의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다음 달까지 가격과 조건 협상을 마무리해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자회사인 JSC ASE는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으로부터 1200MW급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을 수주해 올해 본격적인 건설을 앞두고 있다. 한수원은 터빈 건물과 옥외 시설물 등을 짓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금 1억 원이 걸린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우승자로 ‘치매 막는 10분 통화’를 설계한 16년 차 직장인 이봉주 씨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멘토링한 이 프로젝트는 전화로 치매 진단검사를 할 수 있다. 2위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중학생 윤서영 양이 함께 한 ‘코리아게임’이 차지했다.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증강현실(AR) 보물찾기 게임이다.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원전 건설 참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러시아의 JSC ASE사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의 부속 시설을 짓는 계약의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다음 달까지 가격과 조건 협상을 마무리해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자회사인 JSC ASE는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으로부터 1200MW급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을 수주해 올해 본격적인 건설을 앞두고 있다. 한수원은 터빈 건물과 옥외 시설물 등을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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