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이재용·최태원 등과 靑초청 오찬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1-12-26 11:39:00 수정 2021-12-26 11:39:5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해준 데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일정을 전했다. 기업측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후 문 대통령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년희망ON의 사회적 의미와 향후 이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올해 8월 18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하고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청년특별대책’의 일환이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채용하고 정부가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는, 기업 주도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9월 7일 KT를 시작으로 삼성(9월14일), LG(10월21일), SK(10월25일), 포스코(11월10일), 현대차(11월22일)가 참여했다. 6개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총 17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신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를 제1의 국정과제로 표망하며 출범한 정부고, 청년 일자리는 지금까지도 정부의 가장 무거운 숙제”라고 했다.

이어 “지난 8월 청년특별대책 사전 보고 시에도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의 일자리 창출 모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확고히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