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멘토링으로 미래 ‘환경지킴이’ 키운다

곽도영 기자

입력 2021-12-24 03:00:00 수정 2021-12-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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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화학은 환경의 가치와 사회를 연결하는 ‘그린 커넥터’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환경 분야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Like Green)’을 본격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과 함께 환경 및 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멘티 청소년들은 환경 및 과학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 소규모 팀을 이뤄 글로벌 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받게 된다.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와 같은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을 찾으며 과학적인 역량도 키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멘토링 후반부에는 성과 발표회인 ‘그린 콘서트’도 개최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멘티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유튜브 스트리밍 발표로 진행되는 환경 교육 콘서트다.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스도 운영한다. 서포터스들은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 및 교구를 함께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환경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LG화학은 2018년 12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조성한 ‘밤섬생태체험관’을 환경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 많은 시민들에게 밤섬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과학·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포럼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미래 세대들과 함께 환경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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