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이웃들 향한 적극 지원 할동 나선 골프존

동아일보

입력 2021-12-23 10:27 수정 2021-1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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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계층 교육 돌봄, 소아암 투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 등 나눔 실천


골프존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스크린골프 업계 선두 기업인 ‘골프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아, 장애인 골퍼 등 지역사회 소외 및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골프존은 앞서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아동 보호시설 이용 청소년의 학습 결손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기금 1억 원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와 아이돌봄 교육 서비스 플랫폼 ‘째깍악어’와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돌봄 지원에 나선다.

또한 연말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골프존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제정한 천사의 날(10월 4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를 방문해 소아암 투병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존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되는 연간 최대 프로모션인 ‘팔도페스티벌’의 시즌 이벤트인 ‘팔도삼파전’을 개최하며, 2019년부터 이벤트 기간 내 모금된 참가자들의 기부금과 이벤트 1위팀 상금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만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는 팔도삼파전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과 1위 팀 상금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인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및 기부금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전달했다.

‘골프’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골프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루어지는 ‘골프 친구’는 발달장애인 골퍼와 골프존 임직원이 일대일 멘토와 멘티를 이뤄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한 교습 및 동반 라운드 등을 진행하는 골프존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약 두 달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전국 장애인복지관에서 골프를 배우고 있는 100명의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구력과 나이, 장갑 및 신발 사이즈, 습관 등을 고려한 골프용품, 맞춤형 골프 정보 및 노하우가 담긴 임직원들의 편지 등으로 구성된 ‘골프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장애인복지관의 공용 클럽 그립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따듯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매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행하는 그룹 연말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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