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스콘으로 탄소중립 녹색경영
동아일보
입력 2021-12-22 03:00 수정 2021-12-22 03:00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 2년 연속
최유승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 포상식’에서 국가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품질혁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윤성산업개발이 국립 한경대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 금호석유화학과 1년에 걸쳐 개발한 ‘배수성 아스콘’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우천 시 수막현상을 크게 낮춰 도로 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이 점차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 사용 및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 2년 연속
최유승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 포상식’에서 국가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품질혁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윤성산업개발이 국립 한경대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 금호석유화학과 1년에 걸쳐 개발한 ‘배수성 아스콘’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최유승 대표
도로포장 등에 쓰는 건설자재인 아스팔트 혼합물, 일명 ‘아스콘’은 160∼180도의 높은 온도에서 생산되는 가열 제품이다 보니 온실가스와 유해가스 문제가 발생해왔다. 윤성산업개발 제품은 이 같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우천 시 수막현상을 크게 낮춰 도로 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이 점차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 사용 및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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