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으로 손흥민·류현진 경기까지 본다”…네이버플러스 혜택 확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2-21 11:25 수정 2021-12-21 11:28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해외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스포츠 생중계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의 제휴를 맺고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권을 선택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월 4900원 구독료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라리가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축구뿐 아니라 류현진 선수 및 코리안리거들의 메이저리그(MLB) 경기, 미국 프로농구(NBA)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베이직 및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까지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정상가 대비 합리적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혜택 경쟁력도 높였다.
한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행태와 의견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반영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쇼핑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 △시리즈온 영화 무제한 및 할인권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쿠키 △네이버콘텐츠 체험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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