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등록세 전액 지원” 원주 혁신도시 알짜 상가

안소희 기자

입력 2021-12-17 03:00 수정 2021-1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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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강원 원주 혁신도시의 상업시설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원 360만m² 규모의 도시로 1만여 가구의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13개의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이곳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유입될 공공기관 근로자 수요만 약 5000명에 달한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인구 증가로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경기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 남부까지 접근성 개선은 물론이고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거 수요와 각종 공공기관 이전, 개발호재 등으로 원주 혁신도시의 상가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원주 혁신도시 중심에 집객력이 뛰어난 상업시설이 분양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1809-11 일원에 건설하는 상가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을 분양 중이다. 몰은 원주 혁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도보권 내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환경청 등이 위치해 공공기관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 상가는 연면적 7만8539m², 827실 규모의 ‘엔터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돼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고정수요까지 갖췄다.

입춘로 사거리 코너 입지에 들어서 접근성도 우수하다. 상가는 도로와 접해 있는 접도형 스트리트몰로 통유리,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과 노출성을 극대화했다. 도로와 맞닿아 있어 차량 진입이 수월하고 저층 위주의 점포 배치를 적용해 보행자 유입에도 신경을 썼다.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상가 지상 2∼5층까지 층마다 1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며 총 51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투자자와 예비점주들을 위한 지원혜택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상가를 분양받을 경우 발생하는 취득·등록세를 100% 지원해주고, 최대 5년간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또 2년 동안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임대수익 보장제를 도입해 공실 리스크도 최소화했다.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의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7 빅토리아빌딩 1층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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