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동두천자연휴양림,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1-12-13 17:17 수정 2021-12-13 17:17
경기 동두천시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해 우수 여행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의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단 2곳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휴양체험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2년도 제1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은 17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어르신반)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68개와 특강 교육프로그램 5개를 포함하여 총 73개이며 모집 정원은 725명이다.
이번 2022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대면교육 67개 강좌, 비대면 교육 6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대면교육 67개 강좌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 한정되나 비대면 교육이 정원 미달일 경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수강생 선발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강좌별 세부 접수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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