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모집…수료시 입사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2-09 17:41 수정 2021-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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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가 해바라기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2017년 발족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bhc BSR(bhc+CSR)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고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4일 bhc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5명씩 2개의 조로 나뉘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직접 선정한 내용으로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 활동 최우수자에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봉사 수료자 전원에게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봉사단 활동 중 각종 bhc 프로모션에 응모할 경우 우선 참여권도 부여된다.

bhc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1기부터 올해 활동 기수인 5기까지 꾸준히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선배 기수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내년에 봉사단을 책임감 있게 이끌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제작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개미마을 방역 봉사 △북한 아동 위한 목도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진행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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