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36개 작품 본상 수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2-02 12:53 수정 2021-12-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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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제2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 박혜인 씨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박 씨는 ‘내꿈에 올리원, 농협 올원뱅크!’를 출품해 올원뱅크를 주제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농업인 법률상담서비스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으로 농협은행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전달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초등부, 중·고등부 시상을 별도로 마련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사회가치 그리고 디지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라며 “실제로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ESG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농협은행의 ESG경영 및 디지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지난 9~10월에 걸쳐 진행됐다. 36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대상(1개 작품), 최우수상(4개 작품), 우수상(8개 작품) 및 장려상(23개 작품)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64개 작품이 참가상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및 NH농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2023년 달력 및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수상작품은 농민신문사 발간 월간지인 ‘어린이동산’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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