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사업 예정지로

최동수 기자

입력 2021-11-29 03:00:00 수정 2021-11-2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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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제물포역 일대 등 선정
8478채 공급… 분양가 주변 60% 수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인천 제물포역 일대 등 수도권 5곳이 공공개발을 통해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으로 내년 말 사전 청약 등을 통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지하철 4호선) 서측, 도봉구 덕성여대, 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인근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고밀개발)’ 2차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4공급대책에서 도입된 도심고밀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주도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도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연내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내년 말 사전 청약, 2023년 말 본청약을 각각 받는다.

이 지역들의 공급 물량은 총 8478채로 △신길2구역 1326채 △쌍문역 서측 1088채 △덕성여대 976채 △제물포역 3410채 △부천 원미사거리 1678채다. 기존 소유주에게 우선 공급되는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3976채로 분양가는 3.3m²당 1330만∼2662만 원으로 추정된다. 20평대(전용 59m²)는 3억5000만∼6억8000만 원, 30평대(전용 84m²)는 6억6000만∼8억9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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