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2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26 17:24 수정 2021-11-26 17:30
신세계 강남점·대구점(28일까지)서 운영
여성복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작품
‘디올 1951 오뜨 꾸뛰르 컬렉션’서 영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2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대구점에서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올 여성복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주도한 컬렉션이다. 지난 1951년 그리스 파르테논을 배경으로 사진 속에 담아낸 ‘1951 가을·겨울(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
디올에 따르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고대 그리스 의상인 페플로스(peplos)에 깃든 편안하고 클래식한 여성성을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리스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 수트와 오버사이즈 하운드투스, 까나쥬 모티브 등 시그니처 포인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졌다. 의류부터 스니커즈와 가방으로 구성된 전체 컬렉션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팝업스토어는 2022 디올 크루즈 쇼가 열렸던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아이보리 베이스에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느리게 반짝이는 조명효과가 더해졌다.
이번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오는 28일까지, 강남점은 1층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여성복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작품
‘디올 1951 오뜨 꾸뛰르 컬렉션’서 영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2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대구점에서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올 여성복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주도한 컬렉션이다. 지난 1951년 그리스 파르테논을 배경으로 사진 속에 담아낸 ‘1951 가을·겨울(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
디올에 따르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고대 그리스 의상인 페플로스(peplos)에 깃든 편안하고 클래식한 여성성을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리스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 수트와 오버사이즈 하운드투스, 까나쥬 모티브 등 시그니처 포인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졌다. 의류부터 스니커즈와 가방으로 구성된 전체 컬렉션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팝업스토어는 2022 디올 크루즈 쇼가 열렸던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아이보리 베이스에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느리게 반짝이는 조명효과가 더해졌다.
이번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오는 28일까지, 강남점은 1층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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