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의 24년 전통 맛과 정성 담은 ‘SFG 마켓’ 오픈

동아일보

입력 2021-11-26 03:00 수정 2021-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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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마켓에서는 자체 식품 브랜드 ‘신화실록’ 식품을 판매한다.
24년 전통의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소포장 양념육을 비롯해 갈비탕, 건어물, 식혜, 부각 등을 판매하는 ‘SFG 마켓’을 오픈했다. 맛, 정성, 자연이 소통하는 공간을 형상화한 SFG 마켓은 인천 송도 SFG 푸드파크 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

SFG 마켓에서는 자체 식품 브랜드 ‘신화실록’ 식품을 판매한다. 신화실록은 SFG가 한식, 일식, 중식 등 요식업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유의 맛과 정성을 담았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레시피로 조리한 식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72시간 숙성을 거친 생고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신선육이 대표 제품으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양념 맛을 그대로 살렸다.


‘신화실록’ 식품은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았다.
72시간 숙성을 거친 생고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신선육이 대표 제품으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양념 맛을 그대로 살렸다. 청정돼지양념구이, 生한돈양념구이, 통양념갈비, 전통한우불고기 등이 출시됐다.

생갈비로 끓인 갈비탕과 명품 오징어식해, 정성을 듬뿍 담은 단호박/수정과식해, 손질 보리굴비, 바다쏭 에그타르트도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매일 새벽에 신선한 식자재로 요리하고 오랜 시간 발효하는 등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동해바다의 향을 담은 해(海)맑은 건어물과 뿌리채소를 그대로 살린 해(日)맑은 부각을 비롯해, 지리산 이혜령 발효정원과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은 ‘자연’의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았다.

SFG 마켓 오픈과 신화실록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2022년 1월 2일까지 프로모션 양념육 및 보리굴비 세트를 구매하면 SFG 시그니처 상품을 사은품으로 100% 제공한다. 총 구매액이 7만원을 넘으면 에그타르트 1박스를, 10만원 이상이면 에그타르트 1박스와 오징어식해를 증정하는 행사는 상시로 진행된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SFG 마켓이 판매하는 신화실록 식품은 24년 전통이 빚어낸 SFG 고유의 맛과 정성이 만든 제품들로 집밥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1∼2인분 용량의 소포장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은 SFG 푸드파크
SFG 마켓이 문을 연 SFG 푸드파크에는 송도갈비 본점과 서해 오션뷰를 품은 ‘바다쏭 카페&베이커리’가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5000평이 넘는 대지로 200여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해 방문이 용이하다. 시원한 폭포수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비롯해 로봇, 달 의자, 말 동상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 테마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SFG는 송도 천지연을 모태로 하여 199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식사업부와 일식사업부, 중식사업부, 카페&베이커리사업부로 구분해 18개 브랜드와 100여개의 식음업장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식사업부에는 우설화, 천지연, 송도갈비, 서현궁, 동백궁, 산삼청각, 청담본갈비, 소나무향기, 하누선수 등의 브랜드 레스토랑이 있으며 돈블랑사업부에는 숙성생돼지 고깃집 돈블랑, 일식사업부에는 긴자, 바다요리 모슬포, 중식사업부에는 취홍과 하인선생, 카페&베이커리 사업부에는 블루가든, 한옥 베이커리카페, 델리봉봉, ‘바다쏭 카페&베이커리’가 전국 곳곳에 있다.


글/이은경(생활 칼럼니스트)
사진/SFG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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