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난방 취약가정에 연탄 1만2500장 나눔…연탄 배달봉사도 진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5 14:49 수정 2021-11-25 14:4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강원도와 인천 지역의 63개 난방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강원도 지역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SPC그룹 임직원과 원주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 4곳(원주시범점, 원주혁신도시점, 원주청구점, 원주단관점)의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점주들은 연탄 배달 가정에 파리바게뜨 풍기인삼 케이크를 포함한 간식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에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지역 난방취약가구에 83곳에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